우리가 어느덧 만난 지 2년!!
이 날을 위해 뭐할까 얘기중에
느닷없이
“이번엔 무조건 내가 플랜 짤거야!! 아무말도 하지마!!”
라며 🥲
오빠가 계획을 짜오면 난 항상 커트를 놓았는데
.. (미안)
이번엔 절대 안된다며 도치가 반항을 하는 것이었다.
나의 소듕한 2주년을 아쉽게 보내가 싫었던
나는 내심 얼마나 불안하던지..
레스토랑도 호텔도 절대 말 안해줌..
완전 궁금해!!!!
픽업 온 도치가 데려온 곳은 바로
그 유명한 미슐랭 1스타 파인다이닝이라는
“롯데타워 시그니엘 스테이 STAY”였다.
오- 2년동안 센스가 많이 늘었어🤍
아주 칭찬해!
그런데 이젠 꽤 만났다고 너돈내돈, 내돈내돈(ㅋㅋ)
왜 이렇게 오빠돈도 내 돈처럼 아까운지..
여기 너무 비싸지 않나 걱정되더라🥲
오빠가 표정 읽고는
그냥 아무소리 말고 맛있게 먹으라며..
잔소리 시전할까 바로 입 막아버리기 ㅋㅋ
걱정은 걱정인데 왜 입꼬리는 올라가지.
나도 어쩔수없는 속물인가봐.
역시 자본주의에는 비싼게 최고 좋은 것이여👍🏻
뷰 뭐야. 미쳤나봐.
벌써부터 설레는 81층😍


여긴 물도 사먹어야해. 에비앙. 아휴 고급져.
얼만지 궁금했는데 오빠는 끝내 말해주지 않았다..
얼마야 그래서...?
스테이에 디너코스로는
STAY Emotion 145,000
STAY Modern 178,000
STAY Must try 248,000
요렇게 세가지 코스가 있는데
오빠가 Must try를 시키려 하길래
?
모던으루 해. 뭣이든 중간이면 됐지^^..
비싼건 알았지만 둘이 먹는 걸로 오십은 못쓰겠더라.
여행으로는 비행기 막 긁으면서 이런거엔 짜😁
대신 하나는 메인을 양갈비에서 안심 스테이크로 변경!
추가금액은 +40,000원이었다.


저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무적권!!!
변경해서 드시길 추천. 너모 맛있잖아😭 감동.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있으면 장땡.
양갈비보다 내 기준 100배 맛있었다.
코스 요리 사진들은 어딜가도 많으니
제일 맛있었던 것만 올려보자면

이 단새우. 내 서타일🤤 또 먹고싶다.
돈 많이 벌어야지.
결론은 역시 명불허전.
이름과 가격만큼이나 고급지고 고급진 재료들,
아주 적당한 템포와 서비스로 코스가 이루어졌고
플레이팅 역시 넘나 취향저격🧡
아, 아쉬운 건 마지막 핑거푸드 디저트가
뷔페식(?)이었지만 먹을만한 건 별로 없었음;;
뭔가 갑자기 퀄리티 확 떨어지는 느낌?
언제나 그렇듯 비싸고 좋은 코스요리들은
어떨땐 너무 고급스러워 어렵고 난해할 때가 있는데
여기 스테이도 역시나 그랬다.
그래,, 난 서민이라 그래..🥲
뭐 다들 맨날 이삼십만원짜리 먹는 거 아니잖아,,?
사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를 먹으러 가는 것이지-🥺
그런 면에서 고급진 분위기와 미친 뷰.
예쁜 플레이팅에 나오는 고급진 요리는
왜 기념일하면 스테이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역시 가격은 너무 사악해.
부과세 10%, 서비스 차지 10% 별도라더라..
(맞아? 오빠 사실이야?😢)
막상 가면 예상한 가격보다 더 나온다고 하니
당황하지 마시길..!!
아, 검색하다 사진보면 콩알만큼 나오는 것 같지만
막상 먹고나면 배터져 죽으니 양은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창가쪽은 예약이 빨리 차니 미리 해야하고
가격이 부담된다면 낮에도 충분히 뷰가 예쁘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점심을 가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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