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ECORDS/후기

[서울근교] 철원 매운탕맛집 직탕폭포 직탕가든 한탄강물윗길 은하수교

꾸꾸ing 2021. 7. 23. 22:38

코로노19 2차 백신맞고 모처럼 쉬는 날!
생각보다 부작용없고 푹 잤더니 오히려 컨디션 굿😀

아쉬운 마음에 급 철원나들이 떠나보았다.
말이 근교지 사실 포천에서도 50분 걸렸지만;;
하늘이 너무 예쁘잖아🧡 드라이브 떠나기 딱 좋음😎

파랑파랑 구름 동동. 너모 예뻐-❣️
맛있는 매운탕집이 있다해서 바로 출~발~

가다보니 엥? 왜 이렇게 익숙하지.
알고보니 내가 항상 출장다니던 그 익숙한 길(ㅋㅋ)
역시 일할 때 느낌이랑 먹으러 갈 때 느낌은 천지차이.

이 길이 이렇게 예뻤나싶었다.

아빠 추천으로 온 “직탕가든
이름에 나와있듯이 여기는 직탕폭포 바로 앞에
위치한 매운탕집이었는데,,
도착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뻥 뷰-

그런데........ 폭포는 어디있죠..,,,,?


ㅋㅋ....? 요것이 바로 그 귀여운 직탕폭포였다.

그래도


역시 한탄강뷰는 예뻥ㅎㅎ

직탕가든 2층은 이 한탄강과 귀여운 직탕폭포를
아주 가까이서 끼고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6시에 잡고기+메기매운탕 예약해놓고 왔는데
6시반인줄 아셨다며,, 뭔가 미스가 있었나봄.

다행히 우린 도토리묵을 에피타이저로 먹을 생각^ㅡ^
도토리묵 먼저 주세요🤍

비주얼 보소.
매콤 상콤 넘 맛있. 입맛 돋구는데 제격.

먹고 있다보니 두둥. 드디어 주인공 접선!!

배고파서 사진 막 찍었네^^;;
여기는 어느정도 미리 끓여나와서
야채만 숨 죽으면 바로 먹으라고하셨다.

사실 매운탕은 오래 끓여야 맛있어서 기다리기까지
인내심이 필요한데 여기는 바로 먹어도
어머나. 진국👍🏻
그래서 성격 급한 나는 아주 대만족!

게다가 어느 식당을 가든 불친절하면 맛있어도
안가는 성격^^

여기는 직원분들이 넘나 친절친절.

매운탕 종류는 메기, 잡고기, 쏘가리
(또 뭐있더라,,) 대표적으로 이렇게 있었는데
우린 잡고기(메기포함) 중짜리 50,000원 이었고,
셋이가서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여기는 또또 추천할만한 사실!
매운탕 양도 많지만 수제비가 증말 별맛..💘
직접 뜬 수제비인데 넘 쫄깃쫄깃.
양도 진짜 많아서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게다가 수제비 좋아한다고 하니
“모자르면 말씀하세요~” 어머나. 쏘 스윗🤍
(먹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더는 못먹었지만,,)

국물은 말해뭐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국-
울 도치가 진짜 좋아할 맛인데 같이 못와서 아쉽..

배터지게 먹고 바로 집 가기 아쉬워서
식당 오는 길에 지나쳤던 은하수교 가보기로.
출장 때 지나가는 길에 잠깐 커피 테이크아웃하러 왔었던 곳인데 겨울이라 잘 몰랐는데 예쁘더라-


해질녘에와서 더 예뻤나-
갬성돋음.


이렇게 바로 코 앞에 은하수교와 한탄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카페라 전경이 너무 예쁘다.

한탄강 물윗길은 말 그대로 부교를 만들어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만들었는데 주상절리의 절경을 보며 걷는다니 다음에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밀크티마시며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식당가는 길이나 집에 가는 길마다
철원의 푸릇푸릇한 평야와 노을의 조합이
정말 멋있었다.
위치적으로 철원이 너무 안쪽에 있다보니
나름 가까운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듯🥲

근교로 당일치기 드라이브 겸 오기에 좋은듯!

하늘 보세요. 이거 그림이냐구.

덥지만 않으면 요새 날씨 아주 예뻐-🧡

여기 은하수교 한탄강은 철원의 야심작(?)으로
겨울에 얼음트래킹도 만들고 아주 잘 만들었던데,,
정말 아쉽게도 코로나19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중😭

벌써부터 주말이면 사람들 많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 관광객을
정말 많아질 것 같다.

데이트코스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
놀러갈 곳을 찾는다면 추천!

도치랑도 한번 와야지!